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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뜻

그리고다 2018. 1. 21. 00:17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을 피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셧다운뜻이 궁금해졌다.

게임에서 셧다운은 익숙하지만 

미국정부의 셧다운이 무엇이지?



셧다운이란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교통, 국방, 보건 등 필수적인 분야의 서비스를 제외한 연방정부의 기능이 멈추는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셧다운이 실시되면 국립공원과 박물관 운영, 정부 도급공사나 여권 ·비자 발급 업무등이 중단되고 연방 공무원 보수 지급 역시 중단되어 일시 해고된 공무원들이 80만명에 이르른다고 하니 꽤나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셧다운 상황에서는 불요불급한 공공 서비스들은 중단됨으로써 해당 업무에 종사하는 연방 공무원들도 강제 무급휴가 조치로 집에서 대기해야 한다.




이미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하던 시절인 지난 2013년 10월, 연방정부 셧다운이 진행됬었다고 한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문제가 되는 것은 장기화될지에 대한 부분이다.






역대 최장 기록은 21일이라고 하는데 이번 트럼프 행정부에서 진행된 셧다운이 장기화로 접어든다면 교육부와 국립교통안전위원회(NTSB),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업무가 대부분 중단되며 이로 인한 불편은 국민들의 몫이 되는 것이다.




이로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1주년은 성공적인 파티가 아닌 불명예스러운 셧다운으로 맞이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은 감세의 큰 성공과 경제적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셧다운을 원한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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